5월 5일 충남 태안 해역 규모 3.7 지진 발생…기상청 “안전 유의 당부”
들어가며
2025년 5월 5일 오전 7시 53분, 충청남도 태안군 인근 해역에서 규모 3.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
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될 수 있다며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
본문
1. 지진 발생 정보
- 발생 시각: 2025년 5월 5일 오전 7시 53분
- 위치: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
- 진앙 좌표: 북위 37.12도, 동경 125.94도
- 지진 규모: 3.7
- 진원 깊이: 약 14km
📌 이번 지진은 한반도 및 서해 인근에서 발생한 올해 가장 강한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됐습니다.
2. 체감 진도 및 영향
-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, 일부 지역 주민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,
건물 내부 진동이나 소규모 물체 흔들림 현상이 보고됨 - 진도 3~4에 해당하는 체감 수준으로 추정됨
→ 일부 사람은 잠에서 깨거나, 창문·그릇이 흔들릴 수 있는 수준
🔔 기상청 메시지
“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흔들림을 느낄 수 있으므로
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”
3.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(출처: KBS 재난포털)
- 실내에 있을 경우,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기고 머리를 보호
- 진동이 멈춘 후, 가스·전기를 차단하고 건물 밖으로 대피
- 엘리베이터는 사용 금지, 계단 이용
- 운전 중에는 차량을 오른쪽에 세우고 즉시 대피
- 지진해일 가능성 있다면 고지대로 즉시 대피
마치며
최근 한반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도 규모 3 이상 지진 발생 빈도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.
지진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지만,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.
이번 지진을 계기로 개인과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매뉴얼 점검이 이뤄져야 할 때입니다.
📝 개인적인 생각 & 의견
오늘처럼 규모가 큰 지진은 드물지만,
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갖게 됩니다.
특히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진해일 위험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
앞으로도 기상청과 행정기관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낍니다.
기상청 지진 정보 시스템
KBS 재난포털 - 국민행동요령
KBS 재난포털
재난안전 콘텐츠 허브
d.kb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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